[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정부의 노동개혁 드라이브가 한창이다. 미래세대를 위해 기성세대가 양보하라는 말이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직장인들의 마음은 편치 않다. 기업들은 불경기 속에서도 꼬박꼬박 현금을 쌓으면서 왜 책임은 근로자들에게 묻냐는 것. 이 때문에 기업들은 노동개혁에 앞서 원래 식구들부터 잘 챙겨야 할 판이다. 그런데 오히려 직원들에게 나가는 돈부터 줄인 회사가 있다. 동네 구멍가게도 중소기업도 아닌 대한민국 1등 기업, 삼성이다.삼성그룹이 국내 10대그룹 중 유일하게 직원들의 급여지출을 1년 전보다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그룹들이 그 폭을 떠나 모두 자사 식구들의 급여지출을 확대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그룹만 반대 기류를 탄 것으로,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나라 살림이 어수선하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의 세수부족에 시름했다. 경기불황으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매년 반복되는 정부의 한결같은 해명이지만 정작 국민 혈세는 줄줄 새고 있다. 가 흥청망청 세금이 낭비되는 현장을 연중기획으로 담는다.국회의원은 국민들이 직접 뽑은 사람들이다. 그만큼 주어진 권한과 혜택 또한 상당하다. 자신들의 보수를 관련 법안을 통과시켜 직접 정할 수 있고, 원활한 입법 활동을 명목으로 각종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혜택에도 불구하고 의원입법 가결률은 해가 지날수록 감소하고 있다. 신기하게도 자신들의 보수와 복지에 관한 법안은 여·야 할 것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속전속결 통과시킨다. 결국 이들의 밥그릇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7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넥센타이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사회로부터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대규모 투자를 통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모양새다. 2000년 초반 사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교육과 나눔을 통해 수혜자 스스로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는 기업’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지원 및 운영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아동 및
[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나라 살림이 어수선하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의 세수부족에 시름했다. 경기불황으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매년 반복되는 정부 의 한결같은 해명이지만 정작 국민 혈세는 줄줄 새고 있다. 가 흥청망청 세금이 낭비되는 현장을 연중기획으로 담는다.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과 KDB산업은행이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미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하지만, 언제부턴가 부실한 기업들의 생명을 연장시켜주는 호흡기 역할만 하고 있다. “대기업들이 무너지면, 대한민국의 경제도 무너진다”라는 마인드로 무책임한 지원을 통해 국민들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 최근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2조원을 긴급 투
[파이낸셜투데이=이혜현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SK하이닉스가 기업의 역할이 이윤 창출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착한 기업(Good Company)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세계적인 패러다임에 맞춰 기업의 역할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2015년 코스피 상장사들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는 국내 업계 1위, 글로벌 타이어 업계 7위라는 위상에 맞게 다양한 나눔 경영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하에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국내 10대 그룹이 ‘건물주’ ‘땅주인’으로 천문학적인 돈을 끌어 모으고 있다. 10대 그룹 전체 임대수익의 절반 이상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그룹인 삼성의 몫이었다. 굴지의 기업들부터 부동산 투자를 통한 가외수입 늘리기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글로벌 경기 불황과 저금리 기조가 겹치면서 투자 수익에 눈길이 가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대기업들까지 본업 밖으로 눈길을 돌리는 행태에 쏠리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국내 10대 그룹이 임대료로만 연간 9000억원이 훌쩍 넘는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0대그룹 소속 상장사 94개 중 사업보고서에 임대료수익을 별도 표기하지 않은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기업은 사회공익에 기여하며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의 경영철학이다.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서희건설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실천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신한금융그룹은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그룹의 모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하는 사회책임경영협의회를 설치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계열사 경영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사회공헌 실천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두
[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LG유플러스는 ‘작지만 따뜻한 성장’을 모토로 ‘세상에 행복을 더하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편적인 일회성 기부 활동을 넘어, 사회공헌 활동 분야를 IT와 청소년, 장애인의 세 가지 테마로 집중하고 진정성과
[파이낸셜투데이=이신영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 지난 3일 금호타이어는 현충일을 앞두고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또한 지난 4월 금호타이어는 식목일을 맞아 나눔과 참여가 있는 탄소상쇄 숲 조성 행사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나라 살림이 어수선하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의 세수부족에 시름했다. 경기불황으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매년 반복되는 정부 의 한결같은 해명이지만 정작 국민 혈세는 줄줄 새고 있다. 가 흥청망청 세금이 낭비되는 현장을 연중기획으로 담는다.국가나 지자체의 수장들이 치적을 세우는 대표적인 방법에는 토목사업과 복지정책, 기념사업이 있다. 특히 기념사업은 토목사업이나 복지정책과는 달리 비교적 적은 비용과 소규모로 진행할 수 있어 더욱 선호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특징 때문에 수익성이 전혀 없음에도 기념공원 건립을 추진해 예산을 낭비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의미 없는 기념사업으로 발생하는 유지비까지 국민의 혈세로 충당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국내 대표 기업들의 ‘무정한’ 기부에 따가운 눈총이 쏠리고 있다. 10대 그룹 중에서도 가장 기부에 인색했던 것으로 나타난 LG그룹은 매출 1000원 당 고작 0.5원을 사회에 환원했다. 반면 ‘생색내기’는 도를 넘어섰다. 어마어마한 성금을 내놓는다며 세월호 참사까지 홍보에 이용했지만 연간 기부금 규모는 1년 전과 별 다를 바 없었다. 믿을 수 없는 비극에 흐르는 국민들의 눈물까지 이용하는 뻔뻔함에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점점 냉랭해지고 있다.국내 10대 그룹이 벌어들인 돈 1000원 가운데 고작 1.1원만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기부에 가장 인색했던 곳은 LG그룹이었고, 그나마 삼성그룹이 가장 후한 기부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1년 전에 비해 기부금이 다소
[파이낸셜투데이=이혜현 기자] 나라 살림이 어수선하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의 세수부족에 시름했다. 경기불황으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매년 반복되는 정부 의 한결같은 해명이지만 정작 국민 혈세는 줄줄 새고 있다. 가 흥청망청 세금이 낭비되는 현장을 연중기획으로 담는다.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 사업이 뚜렷한 성과 없이 예산만 축낸다는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가 올해 투입한 창조경제 예산은 180조원에 달한다. 이 중 미래창조과학부 등 23개 부처의 예산 9000억원이 중복, 과다 편성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핵심 경제공약인 창조경제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수백조에 이르는 예산을 쏟아 부으며 관련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그 성과는 의문이다.
재계에 비상이 걸렸다. 1년 간 유예기간을 거친 ‘일감 몰아주기 규제법’이 올해 들어 본격 가동됐기 때문이다. 당장 그룹 의존도가 높은 계열사의 내부거래 비중을 줄이든지 오너 일가 지분율을 낮춰야 한다. 1년의 시간이 주어졌지만 아직 구조 개선이 시급한 계열사들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이에 그룹 오너 일가에는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개정된 법을 위반할 경우 총수 일가는 최대 3년의 징역형까지 각오해야 한다. 이에 는 일감 몰아주기 구조 개선이 시급한 대표 기업들을 차례로 짚어보는 기획 시리즈를 준비했다.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최근 5년 동안 그룹 계열사 간 내부거래로만 2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총 매출의 무려 80%를 차지하는 규모로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나라 살림이 어수선하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의 세수부족에 시름했다. 경기불황으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매년 반복되는 정부의 한결같은 해명이지만 정작 국민 혈세는 줄줄 새고 있다. 가 흥청망청 세금이 낭비되는 현장을 연중기획으로 담는다.짓는데도 ‘억’ 관리에도 ‘억’소리가 나는 호화청사는 혈세낭비의 상징이다. 해마다 지자체의 예산낭비 1, 2위를 다투는 항목이다. 중앙정부가 단체장들을 임명하던 때에는 없었던 방만경영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실시한 지방자치제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성남시와 용인시다. 호화청사 건립으로 재정이 파탄났다. ◆ 꽃보다 신청사성남시 청사는 2010년 10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부채 관리는 회사는 물론 한 가정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미래를 위한 최대 숙제다. 어마어마한 식구를 거느린 국내 대기업 그룹들에게 ‘빚’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일은 경영안정성 확보를 위한 선결 과제일 수밖에 없다. 특히 부채 중에서도 당장 갚아야 할 돈이 많다면 그만큼 부담은 늘어난다. 현재 국내 10대 그룹이 1년 안에 갚아야 할 돈은 90조원에 달한다.국내 10대 그룹이 보유한 채무 중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할 액수가 9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그룹 별로 증감이 뚜렷하게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저마다 안정적으로 채무를 관리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분주할 것으로 보인다.15일 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사업보고서를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나라 살림이 어수선하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의 세수부족에 시름했다. 경기불황으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매년 반복되는 정부의 한결같은 해명이지만 정작 국민 혈세는 줄줄 새고 있다. 가 흥청망청 세금이 낭비되는 현장을 연중기획으로 담는다.군 관련 문제로 나라가 떠들썩하다. 예비군 훈련장에서는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졌고 자살사고와 군 내 가혹행위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됐다. 특히 방산비리 문제는 합동수사단까지 꾸려 대대적인 토벌에 나섰음에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국가안보를 흔들고 있다. 자신들의 이익에 눈이 멀어 국가안보는 뒷전인 그들의 추태에 일각에서는 ‘매국노’라는 비난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계속되는 난치병대한민국 국군
[파이낸셜투데이=배효주 기자] 나라 살림이 어수선하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의 세수부족에 시름했다. 경기불황으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매년 반복되는 정부의 한결같은 해명이지만 정작 국민 혈세는 줄줄 새고 있다. 가 흥청망청 세금이 낭비되는 현장을 연중기획으로 담는다. 경전철 사업이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국내 운행 중인 경전철 중 용인·의정부·부산-김해경전철이 수백억원대의 적자를 내며 ‘애물단지’ 취급을 받고 있는 것. 잘못된 탑승객 수요 예측과 과다한 사업비 지출 때문에 세금을 축내며 지자체에 재정 부담을 안기고 있다. 승객이 늘어도 적자를 메꿀 수 없는 경전철이 ‘세금 먹는 하마’가 된 데는 민간 자본을 낀 채 의욕만 앞선 지자체와 승객 수요 예측을 정확하게
[파이낸셜투데이=이혜현 기자] 나라 살림이 어수선하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의 세수부족에 시름했다. 경기불황으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매년 반복되는 정부의 한결같은 해명이지만 정작 국민 혈세는 줄줄 새고 있다. 가 흥청망청 세금이 낭비되는 현장을 연중기획으로 담는다.국민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 전직 대통령들의 신변을 지키는데 투입되는 국민 세금이 어마어마하다. 전직 대통령의 황제 경호는 오래전부터 논란의 중심이 됐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경호비가 현직 대통령보다 많이 든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직 대통령의 과잉 경호는 또 다시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 전직 대통령 경호의 적정한 한계선이 어디까지인지 또 세금은 얼마나 투입돼야 하는지를 두고 벌어지는 ‘혈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