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활용한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이 실제 수술에 첫 활용돼 성공적인 결과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의료현장에서 본격 상용화가 기대된다.두산로보틱스는 대구 구병원에서 진행된 담낭 절제 수술에 복강경 수술보조 솔루션이 투입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복강경 담낭 절제 수술은 10mm 내시경 카메라를 배꼽을 통해 복강에 삽입한 후 수술도구를 조작하며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피부를 약 1cm 정도 절개해 수술도구들이 출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투관침을 삽입하고, 3~4개의 절개 부위로 외부에서 몸 안
코스닥 상장사 소니드 자회사 소니드로보틱스가 ‘클라우드 프리 온디바이스 비전 AI(Cloud Free On Device Vision AI)’에 대한 개발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클라우드 프리 온디바이스 비전 AI는 클라우드와의 연동 없이 CCTV 등에서 촬영된 영상 및 이미지 데이터를 디바이스에서 실시간 분석해 자연재해·교통사고·폭행사고 등의 돌발 상황을 감지할 수 있다.자전거를 비롯해 ▲트럭 ▲버스 ▲오토바이 ▲승용차 ▲사람 등의 객체를 인식하고, 사람의 경우 관절이 움직임을 통해서 행동 패턴을 연산해 쓰러짐, 싸움, 무기 소
위믹스 재단이 체인링크 랩스(Chainlink Labs)의 크로스 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CCIP 기술이 적용된 우나기(unagi) 핵심 엔진 ‘우나기 엑스’를 공개했다.11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우나기 엑스는 CCIP를 활용해 온오프체인 간 빠르고 안전한 거래를 지원하는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이다. 이를 바탕으로 ▲위믹스3.0 ▲이더리움 ▲폴리곤 ▲아발란체 ▲BNB ▲크로마 등 다양한 체인을 하나로 연결해 초거대 생태계를 조성한다.이용자는 우나기 엑스를 통해 위믹스3.0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
코스닥 상장 로봇 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지난해 매출은 12% 늘어 152억원을 기록했지만, 445억원 규모의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해 연결 매출 152억5813만4872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2% 늘었다. 반면, 영업손실 445억8977만8382원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했다.사측은 “2021년 발행한 제 1회차 전환사채(CB)에 대한 콜옵션을 배정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판매관리비 회계 처리로 인해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손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이번 달에도 본인이 수령한 급여로 위믹스(WEMIX) 코인 1만7368.31개를 매입했다. 이는 장 대표의 25번째 위믹스 매입이다.23일 위믹스 미디움에 따르면, 이달 매입분을 포함해 장현국 대표는 지금까지 15억1569만9686원으로 총 99만8779.31개의 위믹스를 사들였다.장 대표는 2022년 4월부터 본인 급여 및 위메이드 지분 배당금으로 위믹스를 매달 매입하고 있다. 당시 그는 “월급으로 위믹스를 계속 구매할 것이며 위메이드에서 퇴사할 때까지 판매하지 않겠다”라고 공언한 바 있다.파이낸셜투데이 채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비츠로시스는 인도네시아 종합 건설사인 자야테크니크건설(PT.JTK)과 신수도 이전 관련 종합건설 및 관제 모니터링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PT.JTK는 인도네시아 내 찔레곤, 수라바야, 신수도 이전지인 깔리만탄 등에서 롯데케미칼, 포스코건설, 현대중공업, GS건설 등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건설사다.이번 협약을 통해 비츠로시스는 현지 법인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요건을 갖추게 됐다. 지난해 4월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하고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시장 진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코스닥 상장기업 뉴로메카가 해군에 협동로봇을 최초로 도입했다.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는 해군 2함대 제2수리창과 함께 함정의 선체용접분야에 협동로봇 도입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뉴로메카의 이번 해군 내 협동로봇 도입은 협동로봇 제조사 중 최초 사례로써 인간과 로봇이 더욱 효율적으로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앞으로 함정 정비환경 개선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2함대 2수리창은 기대하고 있다.함정의 선체용접분야는 복잡다양한 다품종 소량 제작품을 함정에 설치해야 하는 공정이 반복된다. 때문에 용접사의 개인능력에 따른 정비품질이 상
위메이드 ‘위믹스3.0(WEMIX3.0)’과 컴투스 그룹 ‘엑스플라(XPLA)’ 등 국내 게임사들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들이 올해도 적극적인 ‘생태계 확장’ 행보에 나서고 있다.3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위믹스3.0의 메인넷에는 노드 카운슬 파트너(이하 NCP)라고도 불리는 ‘40 원더스(40 WONDERS)’가 존재한다. 이들은 위믹스3.0 메인넷의 데이터를 검증하고 전파하며, 타 노드들과의 연결을 유지해 메인넷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1번부터 40번 중 원하는 번호를 지정한 NCP들은 커뮤니티의 대표로서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주관한 ‘개개인성과 다양성의 시대, 어떻게 배워야 할까?’ 컨퍼런스를 지난 27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컨퍼런스에는 교사·학부모·학생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컨퍼런스는 발제와 대담으로 구성된 2개의 세션과, 퓨처랩 교육자 커뮤니티 밋업으로 꾸며진 특별 세션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첫 세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배움은’에서는 ‘평생유치원’의 저자이자 ‘스크래치’의 창시자인 MIT 미첼 레스닉 교수, 빅데이터와 마인드 마이닝
―가수로서의 삶은 맘에 들어?“우리 노래로 팬분들과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하면서 퍼포먼스를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황홀하고 뜻깊은 경험이라고 생각해. 메이브로 무대 위에 설 때가 가장 행복해.”―어려운 건 없어?“어려운 건 많지만, 멤버들과 팬분들이 있어서 힘들지 않아. 함께 하니까!”―역시 시우! 긍정적이구나.“고마워! 메이즈(공식 팬덤명)들이 있어서 나도 긍정적으로 살 수 있어!”김초엽 작가의 책 을 가장 좋아하고 조서진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 드뷔시의 을 즐겨 들으며, 가장 좋아하는 음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지난 2022년 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이어 다이소 물류센터 중 최대규모의 신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DLS는 17일, 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신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그린산업단지에 신축될 세종허브센터는 연면적 14만4960㎡(약 4만3850평),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국내 다이소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이며, 앞으로 중부지역 다이소 매장의 물류를 담당한다.DLS는 설계, 엔지니어링 관련 컨설팅을 포함해 최첨단 자동화 설비부터 창고관리시스템(Warehouse Manag
위메이드는 16일 베리체인스(Verichains)를 위믹스3.0(WEMIX3.0) 메인넷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인 ‘40원더스(40 WONDERS)’로 영입했다고 밝혔다.베리체인스의 모회사인 VNG(구 비나게임)는 베트남 국민 메신저 잘로(Zalo)를 운영하며 작년 8월 미국에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기도 한 베트남의 대표 IT 기업이다.향후 위믹스는 베리체인스가 제공하는 보안 서비스를 활용해 위믹스3.0과 옴니체인 이니셔티브 우나기(unagi)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앞선 2022년 위메이드는 베리체인스와 전략
가이온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위해 한국드론협회와 협력하기로 했다.AI드론 전문기업 가이온은 16일 사단법인 한국드론협회와 도심항공교통 기반 산업 물류 혁신 인프라 개발 및 운영에 관하여 MOU(업무협약)를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전했다.가이온은 MOU 이후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기술 및 역량을 활용해 드론 터미널 및 버티포트 등에 관제 서비스를 적용하고 운영 사업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과 드론 산업 융합을 위해 표준 특허 및 국제 표준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가이온은 2007년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
코넥스 상장사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가 인공지능기술 전문 기업 자이냅스와 손 잡고 로봇 개발에 나선다.로봇 기업 로보쓰리에이아이앤로보틱스는 자이냅스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황용운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로 인정받고 있는 자이냅스와 향후 기술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양사의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 분야에 보다 집중해 매출과 실적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지난 4일 취임했다.자이냅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의사소통에 활용 가능한 가상 음성, 영상을 생성하는 플랫폼을 개발하
위메이드는 프랑스 소재 글로벌 게임 개발사 유비소프트를 위믹스3.0(WEMIX3.0) 메인넷의 노드 카운슬 파트너인 ‘40원더스’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고유번호 26(WONDER 26)으로 합류한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 ▲저스트 댄스 ▲파 크라이 등 글로벌 타이틀들을 개발·유통해왔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PVP(이용자간 대결) 전략 RPG ‘챔피언스 택틱스: 그리모리아 크로니클’을 선보인 바 있다.위메이드 관계자는 “현재 유비소프트는 여러 체인과 프로젝트의 밸리데이터(검증인)로 참여해 노드를 운영하고 있다. 안정적인
SK텔레콤은 대한민국의 첫 번째 UAM(도심항공교통) 실기체 실증사업 성공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서 글로벌 UAM 선도기업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 이하 조비)’과 CEO 미팅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SKT는 2022년 1월 열린 조비와 UAM 사업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년 6월에는 조비에 1억달러(약 13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등 UAM 사업 성공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미팅에는 유영상 SKT 사장과 하민용 글로벌 솔루션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WEMIX)가 전 세계 주요 암호화폐 관련 플랫폼들의 시장 점유율 및 가격 상승률 분석에서 국내 코인 중 유일하게 상위 10위권 내 진입했다.9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 데이터분석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는 2023년 한 해 연초 대비 700% 이상의 상승을 보인 위믹스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암호화폐’ 8위로 꼽았으며 P2E(플레이 투 언) 코인 중 시장 점유율 4위라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코인코덱스(CoinCodex)의 분석에서도 위믹스는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메타
SK텔레콤이 9일(현지 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를 통해 일상을 바꾸는 인공지능(AI) 기술들을 선보인다.가장 먼저 SKT는 행사장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 도심항공교통(UAM)을 형상화한 ‘매직 카펫’ 어트랙션을 마련하고 미래 교통체계를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매직카펫은 실제로 SKT가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UAM 기체를 토대로 원더랜드 콘셉트에 맞춰 디자인됐다. 관람객들은 경쟁 제품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와 LG유플러스, 하나증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8일 한컴에 따르면, 3사는 AI 기반 딥 시맨틱 QA 솔루션을 보유한 포티투마루의 시리즈B 투자에 참여했다. 포티투마루의 AI 솔루션은 ▲삼성 ▲LG ▲SK ▲현대기아차 ▲CJ 등 100여개 고객사들이 사용하고 있다.한컴은 그간 축적한 전자문서 기반 기술과 포티투마루의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결합해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생성·보관 중인 한글(HWP·HWPX) 문서를 학습시키고, 질의응답과 정보탐색 등 다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개최하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하 후뢰시맨)’ 팬미팅의 NFT 티켓 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후뢰시맨 국내 출시 3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팬미팅은 오는 4월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다. 특히 국내 최초로 주연급 일본 배우들이 내한하는 행사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입장 티켓은 X-PLANET에서 독점 판매되며, ‘후뢰시맨 35주년 기념 NFT’ 홀더들을 위한 선예매가 1월 4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이후 같은날 오후 10시부터 잔여석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대한항공과 함께 버추얼 휴먼·VFX(시각특수효과)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기내 안전영상을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대한항공 브랜드 이미지와 기내 안전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가상의 건축물 ‘대한항공 세이프티 라운지’를 VFX 기술로 구현하고, 버추얼 휴먼 ‘리나’가 대한항공 명예 승무원이 돼 안전수칙들을 승객들에게 직접 안내하는 기내 안전영상을 제작했다.이번 영상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전 세계 승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그린 크로마 실사 촬영과 풀 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