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시흥거모지구 대방 엘리움 더 루체Ⅰ·Ⅱ’의 청약이 오늘 26일 오후 5시 30분 마감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 가능하며, 모집공고일인 11월 14일 기준 예치금과 청약통장 가입기간 미충족자도 청약통장 가입만 되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4일 양일간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84㎡·122㎡ 유니트가 마련됐다. 전 세대 100% 4베이 판상형 설계로, 거실 폭이 5.1m(84㎡ 기준)에 달한다. 84타입은 방 4개로
HJ중공업이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DPWH) 발주 ‘따굼 홍수조절사업’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다바오 델 노르테주 따굼시 일대의 상습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제방 및 교량을 건설하고 하천을 준설·확장·재정비하는 사업이다. 공사금액은 1032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다.필리핀 정부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 증가에 따라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국제기구와 협력해 주요 하천 유역의 홍수 복원력 증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HJ중공업은 유사 사업인 ‘팜팡가
㈜한화 건설부문이 협력사와의 상생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공종별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한다.한화 건설부문은 25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철근콘크리트·철골 공종 협력사 간담회를 열고 공정거래 및 노동안전 관리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임진규 외주구매실장을 비롯한 한화 건설부문 실무진과 주요 철근콘크리트·철골 협력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공정거래 관리방안으로는 불법 재하도급 근절을 위한 계약 프로세스 준수와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투명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노동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안전관리 체계 고도
현대건설이 와이케이스틸과 손잡고 철강 분야 CCU(탄소 포집·활용) 플랜트 구축에 나선다.현대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와이케이스틸과 ‘당진공장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현대건설 김재영 기술연구원장, 와이케이스틸 장승호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와이케이스틸 당진공장에 하루 150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CCU 플랜트 구축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현대건설은 제강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플랜트 시설과 관련 기술을 검증하고, 와이케이스틸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아 충남 아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에 여주산 고급 쌀 1톤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쌀은 지역 어르신과 부녀회에 전달될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추워지는 계절에 지역 어르신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수요에 귀 기울이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2일에는 아산시 관내 고향재가방문요양센터, 우리들지역아동센터,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아산지회, 향토설화연구회 등 4개 복지문화시설에
우미건설이 화성 남양뉴타운에서 5년 만에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를 선보인다.우미건설은 ‘화성 남양뉴타운 우미린 에듀하이’가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청약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뤄진다.이 단지는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19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 84㎡ 총 55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전용 84㎡ 기준 4억원 초중반
부산 서면 최초의 하이엔드 아파트 ‘서면 써밋 더뉴’가 압도적인 주거품질과 희소성을 앞세워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하이엔드 브랜드, 일반아파트 3배 인기하이엔드 아파트의 시장 인기는 수치로 입증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아파트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현장 중 하이엔드 브랜드 3곳이 총 309세대 모집에 10만5316명이 신청하며 평균 3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일반아파트 7곳의 평균 경쟁률 100대 1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최근 입주한 서울 청담르엘은 전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가 인천 남동구 간석동 311-1번지 일원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오는 12월 분양한다. 인천에서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두 대형 건설사의 컨소시엄으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이 단지는 상인천초등학교 주변 간석동 311-1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568세대 중 73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인천지하철 1·2호선 인천시청역과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도보권에 위
현대건설이 12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분양한다.2개 단지, 6개 동,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규모로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등 총 753가구로 조성된다. 소형평형 없이 84㎡ 중심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했다.최상층 168·172·176㎡ 펜트하우스는 단 4가구로 희소성과 선암호수공원 조망을 갖췄다.야음동 일대는 7개 구역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향후 2000가구 이상 신흥 주거지가 완성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상권과 명문학교가 인
GS건설이 1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역삼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59㎡ 10가구, 84㎡ 71가구, 122㎡ 6가구 등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됐다.수인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강남구는 10만여 개 사업체와 77만여 명의 종사자가 밀집한 업무지구로 직주근접이 가능하다.반경 1km 내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등 강남 8학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명11(가칭)’ 1순위 청약에 1만‘건이 넘는 청약 통장이 몰리며 하반기 최대어에 걸맞은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1월 18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광명11 1순위 청약 결과, 29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만851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36.7대 1을 기록했다. 전 타입 모두 예비 당첨자 비율(모집 가구 수의 500%)까지 채우며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최고 경쟁률은 84㎡D 타입이 230.0대 1로 차지했고, 39㎡B 112.0대 1, 74㎡C 51.3대 1, 59㎡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서울 종로구 청년재단 강의실에서 청년재단과 ‘청년 원스톱 지원서비스’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청년 원스톱 지원서비스’는 공공주택 청약·계약과 더불어 금융,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빠짐없이 한 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다.양 기관은 청년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접근성이 뛰어난 LH 주거복지지사 내 ‘주거특화형 청년센터’를 설치하고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오는 12월 울산광역시 남구 소재 LH 울산권 종합주거복지지사 내 ‘주거특화형 청년센터’ 1호점이
DL이앤씨는 박상신 대표 등 경영진이 부산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만나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사업에 대한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필리핀은 탄소 중립과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해 원전 건설 협력을 환영하고 있다.DL이앤씨는 필리핀 최대 전력회사 메랄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SMR(소형모듈원전) 도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SMR은 대형 원전 대비 크기를 100분의 1 수준으로 줄인 차세대 원전으로 안정성이 높다.DL이앤씨는 1993년부터 필리핀에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이 산림 기반시설인 ‘임도(林道)’의 조성과 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 가능한 임도의 조성과 관리를 위한 정책개선 국회토론회’에는 국회의원, 산림청, 한국산림과학회, 학계·현장 전문가, 임업 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임도가 산림재해 대응과 산림자원 관리에 필수적인 국가 기반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관리와 정책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했다.주제발표에서는 임도의 법·제도
대우건설이 임직원 참여형 ‘으쓱(ESG)투게더 기부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50일간 진행된 이번 챌린지는 휴대폰 앱으로 참여자들의 걸음수를 집계해 목표 누적 걸음수를 달성하면 기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대우건설 임직원과 자회사 임직원, 최우수협력회사 임직원,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입주민 등이 참여한 이번 챌린지에서 누적 걸음수 8억보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7억보 대비 115%, 상반기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 대비 160%를 초과 달성한 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여의도 1호 재건축 단지인 대교아파트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8조원을 넘어섰다.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1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하나증권빌딩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였던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투표 결과 총 445표 중 찬성 431표, 반대 6표, 기권 및 무효 8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여의도 최초 래미안 단지 탄생1975년 준공된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1번지 일대에 위치한 576세대 규모의 단지로,
다음 주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8583가구(일반분양 4398가구)가 청약을 시작한다.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전국 12개 단지가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서울에서는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경기에서는 ‘브레인시티비스타동원’, 대전에서는 ‘도룡자이라피크’ 등이 청약에 돌입한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서 반포아파트(제3주구)를 재건축한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총 2091가구 중 전용면적 59·84㎡, 506가구를 일반
울산화력발전소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를 맡던 HJ중공업이 지난 6일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건설부문 모든 현장의 공사를 중단하고 안전점검에 나선다.HJ중공업은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로 인해 전 현장 자체 안전점검 및 보완조치 실시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공사 재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HJ중공업은 모든 현장에서 자체 안전점검과 보완조치를 시행한 후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HJ중공업이 한국동서발전으로부터 수주한 울산 기력 4·5·6호기 해체공사는 계약금
㈜BS한양이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에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1,071세대를 분양한다. 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단지는 김포시 사우동 173-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59㎡A 261세대 ▲59㎡B 60세대 ▲84㎡ 750세대로 구성되며, 전 세대 판상형 4Bay 구조를 적용했다.특별공급은 11월 17일, 1순위는 18일, 2순위는 19일 접수한다. 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59㎡는
대우건설이 원자력과 AI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안전 중심 경영체계를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대우건설은 7일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발표하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을 통해 내실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업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원자력사업단 CEO 직속으로 격상우선 플랜트사업본부 산하 원자력사업단을 CEO 직속 편제로 변경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진출국인 투르크메니스탄, 체코, 모잠비크 현장의 수행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연중 상시 프로젝트 중심의 조직체계를
반도건설이 설립한 반도문화재단(권홍사 이사장)이 시민 대상 건강 식생활 문화특강을 연다고 7일 밝혔다.특강은 11월 29일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내 아이비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저속노화 요리 전도사로 알려진 장은실 편집장이 강연자로 나서 건강 식재료 선정법과 간단한 레시피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장 편집장은 요리책 전문 출판사 ‘맛있는 책방’과 유튜브 채널 '맛있는 저속노화'를 운영하며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