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달 28일 새롭게 편입된 자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보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일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자회사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중앙회 및 새마을금고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온보딩에는 부실채권 관리 및 자산 매입 업무를 담당하는 ‘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와 여신금융업을 영위하는 금융자회사 ‘MG캐피탈’ 직원들이 참여했다. 두 회사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최근 편입한 자회사로, 향후 건전한 성장과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파트너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비전과 핵심가치, 조직문화 및 운영방식, 자회사 간 협업 구조 등에 대해 교육받고, 새마을금고와 자회사 간 기대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온보딩 프로그램은 자회사와의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및 장기적 성과 창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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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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