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자산운용]◇임원 승진▲LDI운용1본부장 김태인 ▲기관영업본부장 김정래◇보임·이동▲FI운용부문장 오종록 ▲투자솔루션부문장 이정두 ▲ 대체투자부문장 이주수 ▲시너지센터장 송정국[DB증권]◇임원 승진▲전략투자본부장 김현구 ▲영업기획본부장 유승우 ▲WM전략본부장 최성호[DB캐피탈]◇임원 승진▲경영관리본부장 신동주[DB저축은행]◇임원 승진▲경영전략본부장 김호성파이낸셜투데이 최정화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전날 서울 서대문구 본사 대강당에서 그룹 IT 부문 연례 시상식인 ‘2025 NH IT Innovation Awards(IIA)’를 열었다고 26일 전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IIA는 농협금융의 IT 신기술 도입과 인프라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부서와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농협금융은 이를 통해 그룹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시상은 기반 혁신, 챌린지, 최우수 성과 등 세 부문에서 진행됐다. 기반 혁신 부문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으로 시스템 성능 개선과 비용
농협중앙회가 임원의 경영책임성과 내부통제 관리의무 강화를 위해‘경영관리 책무구조도(가칭)’도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농협중앙회는 금융회사에서만 운영 중인 책무구조도를 벤치마킹하여 유사한 책임경영체제 도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임원의 내부통제 관리의무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는 등 금융회사 수준의 제재 및 내부통제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후속조치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를 통해 제재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해 내부통제 점검체계 컨설팅과 전산 시스템
농협중앙회는 농협상호금융과 농협금융이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성실 상환자 지원을 시행한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지원은 현재 연체는 없지만 과거 연체 이력으로 금리나 한도 등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차주를 대상으로 한다.2020년 연초부터 지난 8월 말까지 5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가 발생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는 올해 연말까지 원리금을 전액 상환한 경우 신용사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상환 즉시 해당 연체 이력이 바로 삭제돼 금융사는 해당 정보를 공유하거나 활용할 수 없게 되며, 대상자는 신용점수 상승, 신규대출 기회 확대와 신용카드
키움증권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25일 전했다.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를 방문해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와 임직원을 만나 투자자 보호 강화를 선언했다.이번 방문은 투자자 중심의 감독체계 전환에 맞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건전한 시장 조성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원장은 “투자자 보호를 중심으로 건전한 시장 질서를 정착시키는 모범적 금융기관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키움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 리스크 관리, IT 안전성, 모험자본 운용 등과 관련해 금감원과 의견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2조원을 향한 첫 걸음으로 ‘KoAct 글로벌K컬처밸류체인액티브’를 새롭게 내놓는다.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25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KoAct 글로벌K컬처밸류체인액티브’ ETF의 상장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독자 ETF 브랜드인 ‘KoAct’를 출시한 지 약 2년 3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 규모로 성장한 성과를 돌아보고, 다음 단계를 위한 방향성으로 글로벌 테마 확장 본격화를 제시했다. 이어 KoAct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 상품으로 KoAct 글로벌K컬처밸류체인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23일 새벽 대규모 재해 상황을 가정한 ‘IT 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센터(IDC)가 중단되는 환경에서도 거래 서비스가 끊기지 않도록 안정성을 점검하기 위해서다.이번 훈련은 두 개 데이터센터 중 한 곳이 침수 등으로 완전히 마비되는 극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단순 시스템 오류가 아닌 센터 한 곳이 통째로 멈추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했다.카카오페이증권은 “실제 훈련에서도 무중단으로 전환돼 거래·조회 서비스에서 업무 연속성이 확보됐고, 일부 개선점을 발굴해서 개선할
키움증권은 ‘절세계좌로 ETF(상장지수펀드)거래하면 혜택이 다(多)르다’ 이벤트를 21일부터 진행한다고 24일 전했다.이번 이벤트는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또는 연금저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계좌에서 주식 더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국내상장 ETF 종목을 5회 이상 모았을 경우, 모은 금액의 1% 금액(최대 5만원)을 페이백 해준다. 중개형ISA와 연금저축 계좌 각각 신규 개설 시 각 5만원씩 최대 10만원까지 페이백 받을 수 있다.주식더모으기 서비스는 매일, 매주 혹은 매월 원하는 주기를 설정해 미리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7일 ’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 목표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전했다.환경친화적 자동차 구매 목표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고효율 친환경차 활성화와 친환경차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해 매년 사업별로 구매 목표를 부여하는 제도다.농협경제지주는 2년 연속 구매목표 달성 및 친환경차 전환 계획 자체 수립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또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전기차 충전소 브랜드‘NH-Charge’를 출범해 현재 전국 59개소 123기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박서홍 농업경제대
신한투자증권은 전사적 AI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과 AI 에이전트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AI 환경과 AI 기반 금융 서비스(AX-Able Finance) 확대에 대비해 임직원의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실제 업무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과정은 AI 기초부터 활용 전략, AI 에이전트 개념과 금융사 적용 방안, 조직 발전 방향 등을 다룬 6회 외부 강의와 AI·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사례를 공유한 5회 내부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산하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가 ‘마이데이터의 이해와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보고서는 개인 중심의 데이터 관리 체계인 ‘마이데이터(My Data)’ 제도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금융·산업·정책 측면에서 분석했다.특히 마이데이터를 단순한 금융 서비스가 아닌,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실현하는 새로운 거버넌스로 평가했다. 아울러 2020년 데이터 3법 개정 이후 금융권을 중심으로 정착한 마이데이터 제도가 비금융 분야로 확대되는 현황을 짚고, 그 성과와 한계를 함께 다뤘다.토스인사이트는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는 오는 28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은행연합회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며, 금융뮤지컬 ‘유턴’ 공연과 금융 보드게임 ‘금융맨 도둑잡기’를 통해 금융생활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한다.금융뮤지컬 유턴은 2016년부터 전국 중학교에서 500회 이상 공연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로 설계와 재무 계획, 신용과 저축,
농협중앙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문화 확립을 위해 경영 혁신에 나섰다고 21일 전했다.임원 선출 과정에 외부 전문기관을 도입해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후보자 평가 기준을 명확히 세워 공정성을 확보한다.퇴직자의 재취업 제한 원칙도 강화해 내부 승진자를 우대하는 한편, 필요한 부문엔 외부 전문가를 적극 영입할 방침이다.부정청탁 근절을 위해 공식 인사 절차 외 부적절한 청탁 행위를 차단하고, 확인 시 인사상 불이익과 법적 조치를 강화한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근절 서약과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조직 내 공정문화 확산을 도모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20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과 함께 ‘2025 신협 사회적금융 성과공유회’ 및 ‘협동조합 상생·성장 어부바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신협은 2016년부터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장기·저리 상생협력대출과 신협사회적예탁금 제도를 운영해왔다. 신협의 상생협력대출은 최장 20년, 3%대 금리로 운용되며, 지난달 말 기준 1115개 사회적경제기업에 총 2167억원을 공급했다. 사회적예탁금을 통해서는 운영비·행사비·판로지원 등 약
신한금융그룹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2015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11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사회책임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 결과, 신한금융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ESG 통합등급 A+ 평가를 받았다.신한금융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전환금융 정책을 수립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부실 사업장으로 중단됐던 성수 오피스 개발 프로젝트를 정상화하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안정화 모델을 제시했다.우리은행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에서 추진되는 ‘케이스퀘어 성수 오피스 개발사업’의 본 PF 대출 1710억원 주선을 완료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약 2만9400㎡ 규모의 업무·상업시설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사업은 시행사 부도로 한때 중단됐으나, 우리은행이 ‘PF안정화펀드’를 활용해 경·공매 절차를 통해 자산을 인수하면서 전환점을 맞았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NH투자증권을 대상으로 임직원 사익추구 행위 근절을 위한 전면 점검에 나선다. NH농협금융지주는 NH투자증권에 대해 사익추구 행위 억제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강도 높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단순한 미공개 정보 이용 여부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의 자산 매매, 용역계약 등 업무 전반에서 사익추구 가능성이 있는 영역을 폭넓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농협금융은 내부통제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제도적 취약점을 보완할 구체적 개선
농협중앙회는 부정부패 발생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사건 농축협에 대한 자금 지원을 즉각 중단하고, 이미 지원한 자금도 회수하는 강도 높은 제재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수사나 재판 결과와 관계없이 부정행위가 명백하면 즉각 지원 제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기존에는 수사 완료 후 조치하던 방식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농협중앙회는 지원 제한 범위도 확대키로 했다. 신규 자금 지원 중단은 물론 기존 자금 회수 및 수확기 벼매입 등 특수 목적 자금 지원까지 포함한다. 고의적인 은폐 또는 축소 시도에 대해서는 가중 처벌도 병행한다
유안타증권(대표 뤄즈펑)은 수익성 제고를 위한 자본 확충 일환으로 17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유안타증권의 신종자본증권은 만기 30년(2055년 만기)으로 발행 후 각각 5년·7년 차에 조기상환(콜옵션)이 가능한 두 종류로 나뉜다. 발행 규모는 각각 1100억원과 600억원이며, 보험사와 저축은행 등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금리는 연 5.0%, 5.7%로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한다.유안타증권은 이번 발행으로 3분기 말 연결 자기자본(1조6658억원)의 약 10%에 해당하는 자본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는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토스의 페이스페이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3월 편의점과 서울 일부 매장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지 8개월 만이며, 지난 9월 초 정식 출시 후 약 두 달 반 만이다. .정식 출시 당시 40만명에 불과했던 가입자는 73일 만에 60만명이 늘었다. 하루 평균 8200명꼴로 늘어난 셈으로, 약 10초마다 한 명이 새로 가입했다.페이스페이는 단말기 앞에서 얼굴을 인식하면 1초 이내 결제가 끝나
스킨·헤어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실시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밴드 상단인 8000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24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017억원 규모다.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2274곳이 참여해 총 24억972만주를 신청하며 115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신청 물량의 99.95%가 밴드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으며, 의무보유확약률은 58.01%로 집계됐다.상장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은 “기관투자자들이 아로마티카의 20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ESG 경영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