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 등 강조
현대차증권은 배형근 현대차증권 사장이 취임 이후 다양한 형식으로 임직원과 소통을 강화하면서 소통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지난달 26일 사내 주니어 직원 중심 회의체인 ‘씨엘비’ 직원들과의 대담이 있다. 이날 배형근 사장은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를 임직원과 공유하는 등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간을 보냈다.
CLB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에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실행하는 MZ세대(1981년~2010년 출생) 중심 위원회를 칭한다.
아울러 배 대표는 4개월 동안 전체 약 900명의 임직원 중 200명가량의 임직원과 오찬을 가졌다. 또한, 22개의 지점 중 11곳의 지점을 순회하며 지점과 의사소통도 했다. 앞으로도 1주 1지점을 방문해 전 지점 방문을 할 예정이다.
앞서 그는 취임사에서 임직원에게 ▲디지털 대전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 특히, 배형근 대표는 이 세 가지 중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형식으로 솔선수범하며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배 대표는 “소통은 함께하는 기업문화 구축에 필요한 상호 신뢰 형성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의 숨은 노력과 열정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지도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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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원 기자
chloecho@f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