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및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 임직원들이 울산 울주군 수연재활원에서 온기나눔 민관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및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 임직원들이 울산 울주군 수연재활원에서 온기나눔 민관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고려아연

고려아연(회장 최윤범) 온산제련소가 울산시와 함께 중증장애아동 복지시설인 수연재활원에서 민관합동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고려아연은 26일 “울산시와 함께 ‘1사 1시설 온기나눔’ 협약에 따라 울주군 수연재활원에서 제2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고려아연 임직원과 울산시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해 생활공간 청소와 시설 주변 정화 작업 등을 함께했다.

수연재활원은 중증장애아동의 보육과 재활치료를 담당하는 시설로, 고려아연은 지난 3월 울산시와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한 이래 정기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울산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복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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