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예탁자산 100억원 이상 고객을 초청한 ‘익스클루시브 패밀리 오피스 세미나’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증권투자 비중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기관투자가 수준의 맞춤형 주제로 구성됐다.
김병연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은 ‘2025년 하반기 투자전략’을, 김태헌 NH아문디자산운용 매니저는 ‘글로벌 상품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비재무 주제로는 김정우 한신대 겸임교수가 ‘오페라 쉽게 듣고 즐기기’를 강연했다.
NH투자증권의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가문 자산관리와 승계, 가치 실현 등 전반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IB와 OCIO 운용 역량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지난달 말 기준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가문은 184곳으로,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고객 수요에 맞춘 정기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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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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