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을 초청해 ‘베테랑 PB의 WM 인사이트’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올 하반기 중 오픈 예정인 농협은행 본점 VIP라운지(가칭) 개설에 앞서, 차별화된 자산관리(WM)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에는 이영우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경 부사장은 시티은행과 삼성증권 등에서 슈퍼리치 고객을 담당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자산관리 시장의 흐름과 PB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NHAll100자문센터 김효선 부동산전문위원이 부동산 시장의 최근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WM 역량 강화를 도왔다.

NH농협은행은 앞서 3월 금융·부동산 투자자문업 등록 허가를 받고, 자산관리 특화점포인 ‘NH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를 연내 1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우 부행장은 “이번 특강은 자산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고객 중심 서비스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고객 신뢰에 부응하는 고품격 WM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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