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M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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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이사장 황병우)은 29일 영남대학교에서 ‘2025년 대학(원)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전국 대학(원)생 98명에게 총 1억96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역별 대학(원) 대표로 선발된 9명의 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으며, 재단은 학업 성취도와 지역사회 공헌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발된 대학생 및 대학원생 98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아이엠뱅크(iM뱅크)가 운영하는 재단은 1990년 설립 이후 30년 이상 장학 사업과 문화·교육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약 7000여명의 학생에게 총 10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청년 인재 육성에 이바지했다.

아이엠뱅크는 이번 장학금 전달 외에도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진로 멘토링, 문화예술 프로그램,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용필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 이사는 “35년간 iM뱅크는 미래 세대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따뜻하고 지속 가능한 금융을 실천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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