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DB손해보험 부문장(왼쪽)과 김소형 채널에이치네트워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강경준 DB손해보험 부문장(왼쪽)과 김소형 채널에이치네트워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1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김소형채널H’와 손잡았다.

DB손해보험은 지난 6일 DB금융센터에서 채널에이치네트워크와 함께 간편 건강보험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채널에이치네트워크는 16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김소형채널H’ 및 힐링채널H를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DB손해보험과 채널에이치네트워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건강보험 시장의 올바른 가입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진행됐다.

‘나에게맞춘간편건강보험’은 DB손해보험 창립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유병력자들을 위한 간편 고지 보험으로 출시한 지 보름 만에 가입 2만건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김소형 헤밀레플랜’은 최신담보인 ▲전이암진단비 ▲4대순환계질환진단비 ▲간병인사용 질병·상해일당 담보 등으로 구성돼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화된 노후 대비 문화발전 및 신뢰할 수 있는 보험 가입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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