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AA-(Fitch)·AA(S&P) 대상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신한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신한투자증권 사옥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쏠(SOL) 증권을 통한 달러 표시 한국전력(한전) 채권 모바일 특판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채권은 한국 전력이 2020년 6월 15일에 달러로 발행한 채권으로 신용등급은 AA-(Fitch)과 AA(S&P)며 2025년 6월 15일 만기다. 해당 채권은 표면 금리 1.125%로 매년 2회 이자를 지급한다. 세전 은행 환산수익률은 전날 기준 연 5.721%다.

신한투자증권은 매달 국제 신용등급 A등급 이상의 달러 표시 채권을 선별해 모바일 특판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상품은 이용자의 세계 투자자산 요구 확대를 반영해 다양한 해외채권 포트폴리오를 준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 국채는 액면 100달러, 대한민국 공기업 발행 달러 표시 채권은 액면 1000달러의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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