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중앙금융지주 및 농협중앙회 본사.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중앙금융지주 및 농협중앙회 본사. 사진=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전날 2025년 제1차 농협금융지주 내부통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NH농협금융은 지난해 7월 3일,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됨에 따라 금융지주 최초로 작년에 내부통제위원회를 이사회 내 소위원회로 설치하고, 내부통제협의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찬우 회장과 지주 부사장 및 준법감시인 등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무구조도의 원활한 정착과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대표이사 및 임원의 관리의무 이행 적정성 점검 등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 계획’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소비자 신뢰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내부통제 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해 취약부문 점검을 강화하고, 내부통제 실패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어 책임 경영을 확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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