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5일 2025년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자회사별 핵심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 신뢰를 더욱 공고히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NH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이 회장은 앞서 3일 취임 이후 계열사 현장경영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적극 소통하며 고객 신뢰와 혁신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시계 제로 상황의 2025년이지만, 지속적인 혁신과 회사별 핵심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고객과 시장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며 “기존의 방식을 초기화 하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과 도전 정신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농협금융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계기로 그룹 차원의 실행력과 시너지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은 “미래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농업‧농촌 지원을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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