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금융그룹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영국 ‘브랜드파이낸스’가 발표하는 ‘뱅킹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중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브랜드파이낸스는 매년 전세계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뱅킹 50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뱅킹 500’에 따르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16.7% 증가한 약 7조2000억원이며, 이는 국내 금융사 중 1위, 글로벌 금융사 중 63위에 해당한다.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재무성과를 포함에 사회적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KB금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금융브랜드로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KB금융은 대한민국 대표 금융브랜드로서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삶이 더 풍요로워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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