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라이프랩이 회계사·세무사·변호사 등 전원 전문가 인력으로만 구성된 ‘리치디바인’ 조직을 통해 법인 컨설팅 및 최상류층(VVIP)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9일 한화라이프랩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24 한화라이프랩 리치디바인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 여종주 리치디바인 대표, 신충호 한화생명 보험영업 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리치디바인은 지난 6월 한화라이프랩과 제휴를 맺은 뒤 업계에서 유일하게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 전문직 인력으로만 조직을 구성했다.
한화라이프랩은 전문가의 노하우와 전문 지식으로 보험상품을 통해 세무와 상속·증여 등 고객에게 종합 재무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법인 신설·전환 등의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이사는 “회계사·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 출신의 보험 설계사는 고객의 재무 상황과 보험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고객 만족과 보험영업의 질도 상승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제휴를 통해 전문가 조직을 통한 영업력 확대를 꾀하리라 기대한다. 연말까지 전국구로 규모를 400여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phj6466@f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