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조상현 한화생명 CISO, 이창희 한화생명 COE 부문장, 박진석 금융보안원 자율보안본부장, 오중효 금융보안원 금융인증부장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을 기념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왼쪽부터)조상현 한화생명 CISO, 이창희 한화생명 COE 부문장, 박진석 금융보안원 자율보안본부장, 오중효 금융보안원 금융인증부장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을 기념해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17일 한화생명은 서울 63빌딩에서 열린 ISMS-P 인증 수여식에서 금융보안원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ISMS-P인증 제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통합 인증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ISMS-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선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 80개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 21개 인증기준에 따라 금융보안원이 실시하는 정교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한화생명은 홈페이지(웹사이트·모바일)와 다이렉트 보험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자체 전문인력을 통해 관리체계를 구축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는 우수한 정보보호 인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공인된 국내 금융 분야 인증기관으로부터 고객들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창희 한화생명 COE부문 부문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 보안의 안정성과 신뢰도가 한층 더 발전했음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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