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난치병 아동과 혈액암 환자를 위한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난치병 아동과 혈액암 환자를 위한 '핸즈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난치병과 혈액암 환우 48명에게 물품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27일 난치병 아동과 혈액암 환우에게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핸즈온 봉사활동이란 참여자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물품을 만들어 기부하는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으로는 48명의 환우에게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달의 핸즈온 봉사활동은 2가지의 직접 제작(DIY)키트 중 1개를 선택해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성품은 메이크어위시코리아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를 통해 난치병 아동과 히크만 주머니가 필요한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투병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는 환우들이 희망을 품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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