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라이프생명
사진=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이 광고 기술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부문 금상을 받았다.

5일 KB라이프생명은 광고 캠페인인 ‘라이프를 나름답게’가 ‘2023대한민국광고대상’ 이노베이션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광고 시상식이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본 시상은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별한다.

KB라이프생명이 수상한 이노베이션부문은 가상현실(VR), 홀로그램 등 새로운 유형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광고 중 기술·아이디어의 혁신성, 독창성 등을 평가하는 부문이다.

올 1월 KB라이프생명의 출범을 알린 브랜드 론칭 캠페인 ‘라이프를 나름답게’는 배우 윤여정의 20대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일생을 ‘타임슬립’ 콘셉트를 보여줬다. ‘인생의 여정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생명보험의 가치와 KB라이프생명의 지향점을 담아냈다.

KB라이프생명은 윤여정 배우의 20대 모습을 자연스럽게 구현하기 위해 딥러닝 기술을 보유한 디오비스튜디오와 차이커뮤니케이션의 협업으로 기술 기반의 광고를 제작했다.

정자영 KB라이프생명 마케팅본부 상무는 “해당 캠페인은 KB라이프생명의 성공적 출범은 물론, 기업 비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AI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반영한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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