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 중앙봉사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NH농협생명 임직원봉사단 및 대한적십자사 임직원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NH농협생명
지난 2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 중앙봉사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앞줄 왼쪽 네 번째),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NH농협생명 임직원봉사단 및 대한적십자사 임직원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7일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김장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 중앙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 한미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종로지구협의회 회장과 NH농협생명 임직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3000kg에 이르며 종로구 및 중구 내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생명은 김장나눔 행사를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11년째 이어진 나눔 행사는 우리 농산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행사로 농협생명은 대한적십자사와 매년 김장뿐 아니라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겨울철 김치 마련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회취약계층,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 이웃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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