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정보취약계층 위해 PC 후원

NH농협생명이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전산기기를 기부했다.

22일 NH농협생명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를 통해 지난 21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작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일환으로 실시됐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통해 953대의 전산기기를 기부했으며 정보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됐다.

올해 ▲PC ▲모니터 ▲노트북 ▲프린터 등 540대의 전산기기를 후원물품으로 구성했다.

전달식에는 김재춘 농협생명 경영기획부문 부사장과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장이 참석했다.

김재춘 NH농협생명 부사장은 김용일 협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2025년까지 매년 500대 이상의 전산기기를 기부하기로 논의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