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기운 백제약품 회장김기운 백제약품 회장은 1921년 전남 무안 출생으로 올해 나이는 94세다. 김 회장은 1946년 전남 목포에서 백제약방을 창립한 후 현재까지 무려 67년간 CEO로 재임하고 있다. 월급 3원짜리 견습사원으로 열여섯 나이에 의약품 도매업을 겸했던 ‘이또상점’에 취직한 김 회장은 현재 연매출 7000억원이 넘는 백제약품의 수장이 돼 있다. 2013년에는 사단법인 한국전문경영인학회 주최하는 ‘세계최장수 CEO대상’을 수상했고, 세계최장수 CEO로 인정받은 바 있다. 2. 이삼열 국도화학 회장이삼열 국도화학 회장은 1930년 충북 영동 출생으로 올해 나이는 85세다. 이 회장은 처음부터 국도화학 오너일가는 아니었다. 1972년 출범한 이후부터 40년여 간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샐러리맨이라면 누구나 ‘회사의 별’인 임원을 꿈꿔본다. 그 중에서도 대표이사는 감히 꿈꾸기 힘든 ‘별 중의 별’이다. 국내 거대 기업들의 수장들의 생각 하나, 말 한 마디의 파급력은 해당 기업은 물론 종종 관련 업계와 경제 전반에까지 미치곤 한다. 가 지령 500호를 맞아 국내 500대 기업의 별들을 전격 해부했다.국내 500대 기업에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최고경영자(CEO)의 평균연령은 59세로 조사됐다. 최고령 CEO는 94세의 김기운 백제약품 회장이었고 최연소 CEO는 35세의 이가원 인천도시가스 부사장이었다.22일 가 지난해 매출 기준 국내 500대 기업의 임원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에서 대표이사 직을 수행 중인 임원은
[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창립 이래, 인류 공헌에 대한 염원을 담은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아모레퍼시픽은 ‘당신의 삶에 아름다운 변화, MAKEUP YO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SK건설은 지난 2004년 발족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자원봉사단을 통해 진정성 담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대표 프로그램 ‘희망메이커’는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결연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물건을 만들어 파는 기업들에게 ‘외상값’ 관리는 피할 수 없는 숙제다. 영업이 잘 되면 ‘어음’도 늘어나기 마련이지만 지나치게 쌓일 경우 자칫 독이 위험도 생긴다. 결국 물건을 잘 팔면서도 외상 규모는 안정적으로 관리해 내는 것이 관건. 10대 그룹 제조사들에 쌓인 외상값이 90조원에 육박하며 실적 관리와 함께 매출채권 조절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국내 10대 그룹이 아직 받지 못한 외상값이 올해 들어 6개월 사이에만 1조7000억원 늘며 9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삼성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 LG그룹 등 국내 대표 수출기업들이 속한 그룹들에 쌓인 외상 규모가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해 우려를 자아냈다.9일 가 금융감
[파이낸셜투데이=이혜현 기자] 나라 살림이 어수선하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의 세수부족에 시름했다. 경기불황으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매년 반복되는 정부 의 한결같은 해명이지만 정작 국민 혈세는 줄줄 새고 있다. 가 흥청망청 세금이 낭비되는 현장을 연중기획으로 담는다.정부가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국가지원사업 시스템 개선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유사·중복 재정사업 통폐합’ 정책의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사·중복사업으로 인정돼 통합과 감축, 폐지 등의 판정을 받은 국고보조사업에 그대로 예산이 배정되는 등 주먹구구식으로 정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라 안팎에서 국가재정 안정화와 국가사업 효율성 확보 등을 위해 유사·중복 재정사업 통폐합 정책을 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KEB하나은행은 통합 이후 고객과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실천하며 이를 통해 사회와의 진정한 소통을 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산과 역량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자발적 참여KEB하나은행이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건설업계 CEO 중 사회환원에 가장 적극적이다. 특히 교육기부에 적극적인데 이 회장이 전국 학교에 기부한 기숙사 ‘우정학사’만 해도 100여 곳이 넘는다. “교육재화는 한 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 재생산이 되기 때문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삼성증권 청소년 경제증권 교실은 2005년 아동,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그 동안 총 16만8000명 이상이 학습혜택을 받으며 현재는 삼성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금융판 백년
[파이낸셜투데이=이혜현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사회 전반에 퍼진 반 기업 정서를 상쇄하고자 앞 다퉈 이미지 쇄신에 나서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예가 사회공헌 활동이다. 하지만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보여주기 식으로 일회성으로 끝날 것이라는 시각이 팽배하다. 일각에서는 기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세계적 자동차 메이커로서의 명성을 과시하고 있는 BMW그룹은 사회에 유익한 가치를 제공하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해외지사 중 유일하게 국내에만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하고 그룹 본사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아주의 사회공헌활동은 그룹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특화돼 있다.아주는 2005년 그룹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뿐 아니라, 주요 계열사의 CSR(Corp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물건을 만들어 파는 기업들에게 ‘재고관리’는 경영의 기본 중 기본이다.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문제지만, 어느 정도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요령이 더욱 큰 관건이다. 10대 그룹이 관리 중인 재고는 무려 43조원. 창고에 쌓이는 물건에 고심이 깊어지는 삼성과, 대규모 ‘재고 털어내기’에 성공한 포스코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국내 10대 그룹에 지난 1년 사이에만 1조원 어치에 육박하는 재고가 쌓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부분 그룹들의 경우 재고자산 증감폭이 크지 않았던 반면 증가폭에서는 삼성그룹이, 감소폭에서는 포스코그룹이 유난히 큰 액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12일 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0
[파이낸셜투데이=이혜현 기자] 나라 살림이 어수선하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의 세수부족에 시름했다. 경기불황으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매년 반복되는 정부 의 한결같은 해명이지만 정작 국민 혈세는 줄줄 새고 있다. 가 흥청망청 세금이 낭비되는 현장을 연중기획으로 담는다.연말이 되면 전국 곳곳에서 멀쩡한 보도블록을 갈아엎어 교체하는 일이 연례행사로 굳어진지 오래다. 이는 지자체가 다음해 예산으로 중앙정부로부터 더 많은 지방교부금, 국가 보조금을 받기 위해 하반기로 갈수록 ‘불용예산 없애기’에 열을 올리는 탓이다. 남아도는 예산을 없애기 위해 없는 사업도 만들어 돈을 써버리는 행태도 서슴지 않는다. 통행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고충이나 새해 예산을 더 받아내기 위한 꼼수라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나라 살림이 어수선하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의 세수부족에 시름했다. 경기불황으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매년 반복되는 정부 의 한결같은 해명이지만 정작 국민 혈세는 줄줄 새고 있다. 가 흥청망청 세금이 낭비되는 현장을 연중기획으로 담는다.2002년부터 2014년까지 13년간 민간자본으로 투자한 사업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 모두 4조7000억원에 육박하는 국민 세금이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파이낸셜투데이=이혜현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올해로 설립 85년을 맞은 신세계그룹은 유통업계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1999년 업계 최초로 윤리경영을 선포한 신세계그룹은 “고객의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기업이 된다”는 비전을 추구하며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의 모습을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삼성화재는 고객과 사회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실천하며 이를 통해 사회와의 진정한 소통을 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산과 역량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현실성과 참신성삼성화재가 가장 공을 들이고
[파이낸셜투데이=부광우 기자] 정부가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라며 아무리 돈을 풀라고 부르짖어도 기업들은 여전히 요지부동이다. 겉으로는 투자를 활성화하고 고용을 늘리겠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면서 경기 불황을 이유로 볼멘소리를 낸다. 하지만 국내 대표 기업들의 집단이라는 10대 그룹이 올해 들어서만 또 10조원의 돈을 회사 내에 차곡차곡 쌓았다. 대한민국 기업들의 신뢰도는 점점 추락하고 있다.국내 10대 그룹이 올해 들어서만 10조원이 넘는 이익을 회사 내에 쌓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10대그룹 소속 93개 상장사의 올 2분기 말(6월 30일) 기준 이익잉여금은 총 437조9367억원으로 지난해 말(12월 31일)
[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SK텔레콤은 ‘행복한 세상을 다함께’라는 모토로 ‘행복을 선물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봉사활동을 넘어, 사회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SK텔
[파이낸셜투데이=이건엄 기자] 기업 사회공헌 활동은 진화 중이다. 단순 기부는 옛말이다.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기여활동, 해외 봉사활동, 장애인 지원, 문화예술 활동 등 자신들만의 특생과 장점을 활용해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대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고 있는 기업의 ‘나눔 경영.’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퍼지고 있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향기를 연속기획으로 담는다.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가는 버스가 있다. 사용료는 무료고 40명이 넘는 단체도 가능하다.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는 기본이다. 전세버스 광고가 아니다. 바로 삼성카드가 비영리단체를 위해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삼성카드 ‘열린버스’ 이야기다.◆높은
[파이낸셜투데이=한종해 기자] 나라 살림이 어수선하다. 박근혜 정부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의 세수부족에 시름했다. 경기불황으로 예산을 줄여야 한다는 것이 매년 반복되는 정부 의 한결같은 해명이지만 정작 국민 혈세는 줄줄 새고 있다. 가 흥청망청 세금이 낭비되는 현장을 연중기획으로 담는다.서울의 교통수단은 지하철, 버스, 택시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젖줄’ 한강을 달리는 ‘수상택시’도 있다. 아니 ‘있었다’고 해야 맞겠다. 지금은 아무도 찾지 않는 승강장에서 녹만 슬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 발생한 세월호 참사 이후 서울시가 운영권자인 청해진해운에 사업 중단을 요청한 뒤 현재까지 재개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수요예측 대실패수상택시는 5년 가까이 한강을 내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