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을 이달 스타필드 하남점 매장 내 남성복 큐레이션 공간에 ‘맨온더분 팝업스테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맨온더분은 2016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론칭한 남성 편집숍 브랜드로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상품과 글로벌 브랜드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남성복 전문 바이어가 국내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영국 등에서 고감도의 브랜드를 직접 발굴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올해부터는 팝업스테이지를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신진 브랜드를 매월 선정해 다양한 상품을 보여줄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봄 웨딩 시즌을 맞아 내달 21일까지 온라인몰에서 ‘신세계 웨딩대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신세계면세점은 해외여행을 앞둔 신혼부부가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면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꾸렸다. 럭셔리 예물, 답례품, 신혼집 인테리어 제품 등 170여개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청첩장 등으로 간단한 결혼 인증을 마친 예비 신혼 고객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 면세품을 더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부부 모두에게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블랙 패스’를 30일간 부여한다.면세품 구매
까스텔바작이 매 분기 수익성을 개선하며 지난해 누적 영업이익이 11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은 올해는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외형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까스텔바작은 불경기로 인해 골프 시장이 더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내실 강화를 위한 경영효율화 전략을 펼쳤다.실제로 적중률을 높인 효율생산으로 상품을 70%만 생산해 생산원가 투입 대비 매출액을 높였다. 품목 수 조정과 매장별 맞춤형 배분을 통해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했다.지난해 매출은 432억2000만원 수준에 머물렀지만 매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2022년)
롯데홈쇼핑은 단독 판매 중인 ‘에스까다’, ‘안나수이’ 등 럭셔리 패션 브랜드가 1시간 만에 주문액 16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18일 론칭한 ‘에스까다 화이트라벨’의 남녀 점퍼, 맨투맨과 조거팬츠 구성의 셋업은 1시간 만에 주문액 16억원을 돌파했다. 점퍼는 30분 만에 준비 수량이 완판됐다.안나수이는 지난 11일 60분 동안 1만2000건의 주문이 몰렸다. 지난해와 비교해 방송 1회당 평균 주문액은 80% 이상 신장했다. 2022년 8월 론칭 이후 누적 주문액은 340억원이다.특히 4050 여성 고객 주문액이 일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The Shilla’(더 신라) 브랜드를 견고히 해 다양한 형태의 확장을 추진하고 시장 내 지배적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우리 고객들은 경험을 중시하고 보다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며 높은 수준의 품질을 기본으로 한 차별화된 상품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최근 경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확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수익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T
애경산업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달 22일부터 9월23일까지 약 6개월간이며 계약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이다.애경산업은 현금배당을 2022년 주당 310원에서 580원으로 확대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과 현금 배당 확대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라고 회사는 전했다.애경산업은 지난해에도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배당 성향을 30% 수준으로 유지하는 배당 정책도 수립했다.지난해 애경산업 임원진 역시 책임경영을 위해
NS홈쇼핑이 지난 20일 뷰티플레이 홍대에서 뷰티상품 협력사와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간담회에는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와 김갑종 고객지원본부 전무, 황창주 (주)태영코스메틱 대표이사 , 하지연 제이준코스메틱(주) 이사, 배진현 (주)위드미 대표이사, 이선옥 쎙코 대표이사 등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NS홈쇼핑은 뷰티플레이를 활용한 홍보 및 체험을 통해 판매 활성화와 NS홈쇼핑과 협력사간의 실효성 있는 상생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협력사 대표와 함께 뷰티플레이 홍대 홍보관을 투어 및
글로벌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 2019년 서울 파르나스몰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5년간 운영을 이어 왔지만 K뷰티를 장악하는 국내 기업에 손을 들었다. 이에 국내 (헬스뷰티)H&B 기업 CJ올리브영의 독주가 이어질 전망이다.21일 세포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5월 6일부로 한국 시장에서의 영업을 종료하게 됐다”며 “전국 매장 및 온라인 몰, 모바일 앱 스토어는 5월 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세포라는 온라인 몰 및 모바일앱 스토어를 통해 접수된 미결 주문은 6일 내로 처리될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젝시와 함께한 이야기, 어나더 라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운동까지 다양한 상황에서 젝시믹스와 함께 성장하는 순간들을 브랜드 스토리로 만들고 공유하고자 기획했다.캠페인의 첫 단계는 오는 28일까지 ‘젝시믹스와 함께 레벨업한 순간!’이란 주제로 바이럴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방법은 젝시믹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유된 ‘직접 추가’ 기능을 활용해 젝시믹스와 함께 운동과 일상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자신의
국내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발표하고 상임경영이사회를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레페리는 3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유원 크리에이터부문 이사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유원 신임 대표이사는 레페리 신입 공채 출신으로 2017년 입사해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팀을 거쳐 레페리 내 최대 규모 뷰티 레이블의 총책임자로서 크리에이터부문 이사를 역임했다.유 대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근간이 되는 레오제이, 민스코, 에바 등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의 영입과 육성, 관리를 맡았다.이후 레페리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커머스
CJ올리브영이 모바일 앱 내 웰니스 전문관인 ‘헬스+(헬스플러스)’를 앱인앱(App in app) 형태로 도입하고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관련 매출도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현재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웰니스 관련 상품 수는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 같은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리브영은 웰니스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고객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유망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
CJ올리브영은 최근 건강관리에 소비자들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웰니스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20일 밝혔다.올리브영은 이를 위해 우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에 웰니스 전문관 '헬스+'(헬스플러스)를 인앱 형태로 도입한다.헬스+에서는 여성건강용품과 면역, 수면, 이너뷰티 등 관련 상품을 강화한다. 또 성별, 연령, 건강 상태 등 소비자의 특성에 최적화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만들었다.이를 통해 웰니스 매출을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도 세웠다.국내 웰니스 시장은 아직 규모는 작지만 성장 잠재력이 풍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투자에 대한 성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20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제28기 별도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결정의 건 등을 원안대로 처리했다.윌리엄 김 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대표이사는 “지난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 시기”였다며 “저효율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정리하는 동시에 성장성 높은 신규 브랜드를 다수 확보해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했다”고 말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의 지난해 연결
불스원 계열사인 센트온(ScentOn)이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년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망 창업 업종인 ‘향기마케팅 가맹점’을 공개 모집하기 위함이다.센트온은 향기마케팅이 무점포로 운영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1인 창업이 가능해 인건비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을 주요 장점으로 손꼽았다.센트온 관계자는 “센트온 본사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향기 교육, 제품 및 설치 교육, 제안서 작성, 현장 실습 등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뷰티 디바이스 판매 호조에 힘입어 상장한 가운데 한때 에이피알을 알린 패션 브랜드 널디의 매출 비중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전체 매출 비중 80%대를 돌파한 뷰티 부문 뒤에 널디의 존재감은 흐릿해졌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널디의 지난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572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4분기는 미공시 상태다.2014년 설립한 에이피알은 화장품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을 시작으로 현재는 피부미용기기, 패션 등 6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2017년 에이피알은 스트릿 패션 브랜드 널디를
휠라(FILA)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와 함께 브랜드의 아이코닉 제품인 ‘세탄타 재킷(Settanta jacket)’을 기념하는 최신 캠페인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캠페인은 1976년 첫 출시 이후 테니스와 패션을 연결해 온 세탄타 재킷에 대한 오마주를 담았다. 또한 자연스러운 스타일과 세계적인 영향력으로 유명한 헤일리 비버가 세탄타 재킷의 풍부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끌었다.휠라는 캠페인을 통해 세탄타 재킷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를 포함한 고유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조명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웨어 브랜드 코닥어패럴이 2024 봄여름 캠페인 ‘코닥은 전체이용가’를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캠페인 슬로건 ‘코닥은 전체이용가’는 영화 관람에 연령 제한 없음의 뜻처럼 코닥어패럴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브랜드임을 위트있게 함축했다. 이를 통해 필름과 영화 등에 뿌리를 둔 130여년 역사의 코닥(KODAK) 헤리티지도 자연스럽게 부각했다.단편 영화 같은 영상은 ‘코닥 전체이용가’라는 메시지를 보다 명확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호기심을 유발하는 첫 장면부터 후반부 반전 이후 ‘코
중국 e커머스(전자상거래)가 국내 식품, 화장품까지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패션 플랫폼이 저마다의 전략을 구사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개인 쇼핑몰을 입점해 판매하는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는 CS 강화와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해외 e커머스에 맞서겠다는 입장이다.18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지그재그 이용자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251만여명으로 지난해 2월 373만명 대비 32.6%가량 감소했다.2015년 출시된 지그재그는 2021년 카카오가 인수해 현재는 카카오스타일이
무신사가 글로벌 브랜드 폴로 랄프 로렌과 협업을 통해 ‘24 SS(봄·여름) 시즌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무신사는 이날 봄 시즌을 맞아 폴로 랄프 로렌의 단독 상품 11종을 발매한다. 단독 발매 상품은 2가지 컨셉으로 브랜드의 대표 인기 아이템을 선보인다.90년대 폴로 랄프 로렌의 월계수 로고를 적용한 ‘크레스트(Crest) 캡슐’과 산뜻한 베이비핑크 컬러에 포니 로고를 더한 ‘뉴 핑크 캡슐’을 통해 옥스포드 셔츠, 니트웨어, 볼캡 등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소개한다.폴로 랄프 로렌은 2018년에 입점한 이후부터 무신사와
젝시믹스가 올해 K-애슬레저 선두 경쟁에서 경쟁사 안다르를 완벽하게 제칠 수 있을까. 양사의 실적 경쟁은 올해 더욱 본격화된 해외시장 확대에 달려있다.15일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의 지난해 매출은 2214억원으로 전년(2022년) 대비 14%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157억원이다. 젝시믹스는 국내외 오프라인 채널 확대에 따른 판관비 비중이 증가했고 재고 관리를 위한 물류 창고 확장으로 영업이익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도 같은 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서경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15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총에서는 ▲제6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사내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처리했다.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에서도 이날 주총을 열었다.이 회사는 ▲제1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을 가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