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흑자전환 성공

사진=까스텔바작
사진=까스텔바작

까스텔바작이 매 분기 수익성을 개선하며 지난해 누적 영업이익이 11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까스텔바작은 올해는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외형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까스텔바작은 불경기로 인해 골프 시장이 더 위축될 것으로 전망하고 내실 강화를 위한 경영효율화 전략을 펼쳤다.

실제로 적중률을 높인 효율생산으로 상품을 70%만 생산해 생산원가 투입 대비 매출액을 높였다. 품목 수 조정과 매장별 맞춤형 배분을 통해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했다.

지난해 매출은 432억2000만원 수준에 머물렀지만 매 분기 영업이익이 전년(2022년) 동기 대비 신장했다. 실제로 2023년 1분기 241% 성장을 시작으로 2분기와 3분기 영업이익이 각 148%, 102% 늘었다. 4분기에도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가 71% 신장, 연 누적 115% 성장을 기록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허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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