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계열사인 센트온(ScentOn)이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년 IFS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망 창업 업종인 ‘향기마케팅 가맹점’을 공개 모집하기 위함이다.

센트온은 향기마케팅이 무점포로 운영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1인 창업이 가능해 인건비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을 주요 장점으로 손꼽았다.

센트온 관계자는 “센트온 본사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향기 교육, 제품 및 설치 교육, 제안서 작성, 현장 실습 등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교육, 영업 지원, 동행 영업 등을 통해 성공적인 향기마케팅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전세계 향기 시장 정보 및 국내 향기 트렌드, 영업 자료 제공, 법규 사항, 본사의 영업 노하우와 가맹점주들의 성공 사례 공유 등 정기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향기 영업을 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의 지원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D홀에서 열리며, 센트온은 금번 창업박람회 부스 상담 고객에 한해 박람회 특전으로 가맹비 300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센트온에서는 창업박람회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센트온 본사에서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다음달 18일, 6월 20일, 8월 22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센트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센트온은 국내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이다. 현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등과 같은 글로벌 호텔 체인과 시그니엘 호텔, 롯데 호텔 등 국내 5성급 특급 호텔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무신사, LG아트센터 등 수많은 고객사들의 시그니처 향기 개발 및 프리미엄 향기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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