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경제기획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가 26일 서울 마포구 소재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과 함께하는 모두비움 ESG캠페인에 참여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정승일 경제기획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 임영선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왼쪽에서 다섯번째)가 26일 서울 마포구 소재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과 함께하는 모두비움 ESG캠페인에 참여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6일 서울 마포구 신촌에 위치한 농협하나로유통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비움 ESG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를 위한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폐전자제품을 수거·기부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ESG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수거된 전자제품은 환경부 인가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으로 회수·재활용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일상 속 ESG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가능한 농촌과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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