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최고의 인재 확보로 회사를 업계 선도 기업으로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현대차증권은 앞서 23일 서울 여의도 KRX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 소통 강화를 위한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미팅에선 본사 임직원이 현장에 모이고 전국 지점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회사 비전, 경영전략, 현안 이슈 등을 주제로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현장 목소리 청취가 이뤄졌다.
배 대표는 임직원과 약 8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로 비즈니스 체질을 개선하고, 임직원을 응원하며 선제적 문제 해결로 건강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업 경쟁력 강화 ▲디지털 혁신 ▲게임체인저 도약 ▲선제적 리스크 관리 ▲직원 역량 강화 등 5대 과제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 대표는 “최고의 인재 확보와 성장이 현대차증권의 업계 선도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임직원이 제출한 질문을 바탕으로 ‘중장기 비전’, ‘AI 혁신’, ‘조직문화’ 등 주요 키워드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배 대표는 도전·혁신·창의·실행을 핵심 요소로 꼽으며 “아이디어는 실행이 뒷받침돼야 조직이 바뀐다”고 역설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미팅을 계기로 임직원 간 신뢰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 대표는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과 수익 다각화 전략을 추진, 2025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2% 급증하는 성과를 거둬 회사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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