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전날(27일) 서울특별시(서울시)와 서울시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전했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관광 콘텐츠를 활용하여 특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 마케팅 등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혼자와도 한류와 로컬문화 체험에 불편함이 없는 여행 자유도시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용객 편의성을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MVP(Must Visit Place) 테마코스’ ▲드라마‧영화‧케이팝 등 한류 주인공들의 영혼이 깃든 장소 ▲한류 팬덤의 성지 ‘소울 스팟’ ▲서울의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오래가게’ 등 서울시가 보유한 다양한 테마의 관광 콘텐츠에 롯데카드의 여행 서비스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서울시가 가진 독창적인 관광 자원과 롯데카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이 결합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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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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