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 후 대표이사 선임
NH투자증권이 차기 대표이사로 윤병운 NH투자증권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어 윤병운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결정한 후 정기 이사회에서 최종 추천했다.
윤 부사장은 이달 26일 정기주주총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된다.
그는 1967년생으로 베테랑 영업담당(RM)이다. 아울러 정영채 현 NH투자증권 사장과 약 20년 동안 함께하며 NH투자증권을 투자은행(IB) 강자로 키우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윤 부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3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해 기업금융 팀장과 커버리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
- ‘LG전자 투자’ 엔젤로보틱스, 3대 핵심 기술은
- 오상헬스케어, 공모가 희망 범위 상단 초과 2만원 확정
- NH투자證, 2000억 규모 韓 최초 부동산 기관 전용 사모펀드 운용
- 다우키움 M&A 교두보 된 와이즈버즈...재무·주가 부담↑
- NH투자증권 베트남 법인, 신규 MTS 출시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부동산 명의' 놓고 내연녀와 공방
- 한전, 52주 신고가 달성…‘고진감래’
- 식신, 30억 프리IPO 유치…상반기 코스닥 상장 추진
-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금융’ 관심도 1위…신한·하나 ‘톱3’
- 인터넷은행, 잇따른 수장 교체...경쟁 치열
- NH투자증권, 군장병 마이데이터 연결…휴가 선물 이벤트
조송원 기자
chloecho@f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