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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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아동복지시설 운영 지원 사업에 나섰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아동복지시설 운영을 지원하는 ‘2024년 미래에셋 희망나눔 공모사업 1차’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 희망나눔 공모사업은 아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관에는 임대료와 공과금, 시설 개·보수, 가전 가구 교체 중 기관이 희망하는 분야를 지원한다.

국내 최대 공익플랫폼을 운영하는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진행하며, 내달 6일까지 지원 기관의 접수를 받는다.

재단 관계자는 “2022년부터 진행해 온 공모사업으로 기관에서 꼭 필요한 분야에 지원금이 전해져 많은 호응과 감사 인사를 받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및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문화체험활동 지원 공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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