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장학생 특파원을 통해 한국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5일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앞서 4일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사옥에서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은 정보의 나눔을 취지로 세계 각국에 파견된 해외교환 장학생들이 파견 국가의 경제, 금융, 문화를 취재하고 외국인에게 국내 문화를 알리는 기자단 활동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의 대표적인 교류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85명이 함께 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특파원들은 특강 및 선배 장학생과의 만남을 통한 교류 활동에 참여했다. 선발된 20명의 특파원들은 2024년 봄 학기 약 6개월간 해외 현지에서 취재 활동을 진행한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교환학생 생활로 바쁜 날들을 보낼 장학생들이 나눔의 선순환을 위해 특파원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재단은 특파원이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긍정적인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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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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