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배분전략·미국주식 시장전망· 유망투자자산 소개

조이(Zoey) 작가의 ‘가상의 향수(Virtual Nostalgia)’ 작품. 사진=미래에셋증권
조이(Zoey) 작가의 ‘가상의 향수(Virtual Nostalgia)’ 작품.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금융·예술 협업 세미나 초대전을 개최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디지털 기술에 예술을 접목하는 유망작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29일 행사를 연다고 12일 전했다.

이 행사는 ‘1월 자산배분전략·미국주식 시장전망과 유망투자자산 소개’라는 주제로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이사가 진행한다. 매그니피센트7 등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주목받고 있는 투자 자산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큐레이션은 김손비야 갤러리몸 대표·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가 진행하며 사물인터넷(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 정보통신(IT) 기업 엠알오커머스와 협업을 통해 토큰증권(ST) 관련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조이 작가는 렌티큘러 방식으로 보는 각도마다 다른 이미지를 감상할 수 있는 기발한 작품을 만들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인 ‘가상의 향수’는 잊고 있는 문화적 향수를 나타냈다.

조이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 박사과정과 영국 리즈 대학교 그래픽 디자인 석사를 수료했다. 제19회 대한민국 회화 대상전 디지털 부문 최우수상과 실험적 예술 부문 은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조이 작가는 AI·가상현실(VR) 등 예술 기술을 활용한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윤석 미래에셋증권 이사는 “최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예술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디지털 예술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