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자사 대표 모바일 플랫폼인 NH올원뱅크를 통한 포인트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규모 경품 이벤트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22일 “내달 19일까지 NH올원뱅크 내 NH포인트 서비스에서 ‘하나로 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손쉽게 포인트를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면서 동시에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행사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NH올원뱅크 메인 추천 탭의 ‘포인트쌓기’를 통해 개인의 NH포인트를 조회한 뒤 NH멤버스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참여 고객 가운데 총 2025명을 추첨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최종 당첨자 1명에게 최신형 스마트기기 풀세트가 지급된다.

경품은 애플세트(아이폰16(256GB)·애플워치10·에어팟4) 또는 갤럭시세트(갤럭시 S25+(256GB)·갤럭시워치8·버즈2)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어 4명에게 프리미엄 로봇청소기(아이닉 또는 로보락 중 택1)가, 20명에게는 또래오래 치킨세트가 돌아간다. 또, 2000명의 고객에게 NH포인트 2000P가 제공된다.

농협은행은 NH포인트 서비스를 NH올원뱅크와 NH멤버스를 통해 고객의 일상 금융과 생활을 잇는 핵심 플랫폼으로 육성 중이다. NH포인트는 농협은행뿐만 아니라 농협 계열사의 다양한 제휴 서비스에서 활용할 수 있어 사용처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 이벤트는 특히 젊은 고객층이 선호하는 최신 디지털 기기와 외식상품권을 중심으로 구성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와 관련된 세부 내용은 NH멤버스 앱과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NH멤버스 고객행복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올원뱅크를 통한 NH포인트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접점과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범농협 계열사의 다양한 채널과 연계해 포인트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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