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및 관계사 대표 등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본사 사옥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및 관계사 대표 등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 본사 사옥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MG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MG새마을금고자산관리회사(엠지앰코·MG AMCO)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MG앰코는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중앙회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금고의 부실채권 정리 및 경영개선, 부실예방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중앙회는 MG앰코를 통해 연체율 안정화를 위한 부실채권 매입을 시작으로, 위임채권 추심, 여신 부대조사, 매입 부동산 매각 및 개발 등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MG앰코는 앞으로 금고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는 전문 자산관리회사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인 회장은 “MG앰코는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자산관리를 책임지는 핵심 조직”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금고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파트너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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