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앞서 17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농협 관내 포도농가를 찾아 2025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앞서 17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농협 관내 포도농가를 찾아 2025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앞서 17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농협 관내 포도농가를 찾아 ‘2025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병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지원부 부서장과 본부 직원 등 30여명의 임직원이 현장에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포도밭의 비닐 씌우기, 지주대 정비, 과수원 주변 쓰레기 수거 등 작업에 나서며 바쁜 일손을 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농촌봉사활동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NH농협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총 8977시간의 봉사활동이 이뤄졌고 그 중 상당수가 농촌지원 활동이었다.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는 “임직원들이 현장 경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봉사활동의 가치를 자연스레 느끼길 바란다”며 “농협생명은 올해도 현장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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