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위탁수수료 감소 ‘동반’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잠정) 기준 당기순손실이 전년 동기(185억원) 대비 9.19% 감소한 16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주식 위탁수수료 감소와 3분기 중 파생상품 거래 손실 영향에 따른 것이다.
이날 3분기 신한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올 3분기 연결(잠정) 기준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3885억원)대비 26.95% 줄어든 283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929억원) 대비 76.86% 감소한 21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위탁매매 수수료와 금융 상품 수수료 이익은 증가했지만, 3분기 파생상품 거래 손실 영향 때문”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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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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