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과 정동화 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왼쪽부터)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과 정동화 NH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2024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CCM)’을 획득했다고 13일 전했다.

CCM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활동 전반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농협생명은 2014년 최초로 CCM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4년까지 6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

농협생명은 고객만족도조사, 고객기상청, 고객패널 운영 등 소비자가 체감하는 고객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 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심사위원은 “NH농협생명은 최고경영자가 확고한 고객중심경영 가치를 갖고 기업의 이미지 제고, 현장 소통강화 및 미스터리 쇼핑 강화 등으로 완전 판매 정착을 위해 노력했다”며 “ESG경영 강화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금융회사의 모든 경영 활동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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