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원리금 보장 상품 등 라인업 완성
신한투자증권은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 가입 이용자와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이용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채권 투자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예금·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등 기존 원리금 보장 상품 ▲펀드 등 실적배당형 상품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리츠 ▲채권까지 추가함으로써 자산시장 전체 상품군을 아우르는 상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채권은 비교적 낮은 시장의 변동성을 갖고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이다.
이번 채권리스트에는 메리츠캐피탈(A+, 한신평)과 HD현대일렉트릭(A-, 한신평), 이마트21-2(AA-, 한신평)등이 포함됐다.
퇴직연금과 IRP 계좌 이용자들은 회사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신한 쏠 증권 앱을 통해 빠르게 접근해 상품 운용 지시를 할 수 있다.
임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영업그룹장은 “채권 투자 서비스 오픈과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정보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겠다”며 “퇴직연금 이용자들이 효과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퇴직 후에도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유지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조송원 기자
- 신한證, 백지우 애널리스트 가방 아이템 공개
- 허병훈 號 출범한 신세계건설, 재무구조 안정 ‘착착’…악재 끊어낼까
- 용평리조트, ‘모나용평’ 사명 변경
- 신한證, 마이 세미나 누적 참가자 1만명↑
- 신한은행·카드·증권, 서울시와 ‘2024 피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 신한투자증권,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 22일까지 개최
- 시프트업, 증권신고서 제출...6월 코스피 입성 예정
- 신한투자증권, 알파TV 쏠SOL한거래 4호점 ‘재테크’ 편 공개
- 신한AI, 출범 5년 만 역사속으로…은행·증권 등 개별 운영
- 신한-포스코 그린수소 신기술투자조합 설립…하이사타에 274억 투자
- 트레이더스, 이달 ‘푸드 페스티벌’ 개최
- 미래에셋증권, 위안화·엔화 매매 RP 출시
- 신한證, 슈퍼SOL 행운의 주사위 이벤트
조송원 기자
chloecho@f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