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비와 간병비를 보장받는 건강보험을 판매한다.
10일 삼성생명은 온라인 가입 전용 상품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을 1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보장하고 입원·간병을 특약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입원플랜, 간병플랜, 입원+간병 종합플랜 중 선택이 가능해 가입자에게 맞는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 경증간편 입원 건강보험’을 함께 출시한다. 과거 병력이 있더라도 3가지 간편고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소견이나 질병확정진단 또는 질병의심소견 ▲5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증,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다.
삼성생명은 상품 출시에 맞춰 보험료 계산 및 가입 이벤트를 13일부터 진행한다. ‘삼성 인터넷 (경증간편) 입원 건강보험’ 상품의 예상 보험료를 계산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가입 고객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월 납입보험료 ▲2만5000원 이상 시 2만원 ▲1만5000원 이상시 1만원 ▲5000원 이상시 5000원을 3회차 납입 및 정상 유지 시 8월에 네이버페이 경품을 증정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비와 간병비를 든든히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며 “평소 입원비, 간병인 사용비가 부담스러웠던 고객이라면 간편한 가입을 통해 이벤트 혜택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