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임직원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19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뚝섬 한강공원에서 나무 식재 행사를 전개했다.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 임직원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난 19일 서울시 광진구 소재 뚝섬 한강공원에서 나무 식재 행사를 전개했다.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19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한강공원에서 나무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23일 동양생명은 서울시 광진구 뚝섬 한강공원에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나무 식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창립 35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동양생명이 서울특별시와 기업동행정원 조성 협약을 맺고, 뚝섬 한강공원에 조성 중인 어린이 정원에서 진행했다. 

이문구 대표이사와 입사 100일을 맞은 2024년 신입사원 그리고 신입사원들의 멘토 등 약 40명의 임직원이 이자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염 물질을 흡착해 도심 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에메랄드그린 교목을 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문구 대표이사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성실한 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며 “다음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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