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가톨릭페이’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내달 31일까지 선착순 1만 명에게 가톨릭페이 머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전했다.
‘가톨릭페이’는 약 3만 2000여 명이 가입 사용 중인 천주교 공식 모바일 앱인 ‘가톨릭 하상’과 우리금융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연결한 간편 봉헌 서비스다.
천주교 신자들이 가톨릭페이로 봉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연말정산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가톨릭페이 서비스는 출시 후 1년 동안 1만 6000여 명이 가입해 4만 9000여 건의 봉헌이 이뤄졌다.
또한, 올해 들어 가톨릭페이를 통한 월평균 봉헌 건수가 9000건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가톨릭페이 사용 빈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가톨릭페이에 신규 가입한 선착순 1만 명에게 가톨릭페이 머니 3000원이 지급되고, 기존 가톨릭페이 사용 고객이 추가로 충전하면 역시 선착순 1만명에게 가톨릭페이 머니 2000원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중 가톨릭페이를 신규 가입하고 충전하면 최대 5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가톨릭 하상’에서 ▲이벤트 확인 ▲이벤트 접속 ▲이벤트 응모를 선택한 다음, 가톨릭페이 가입 및 선불 충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590만 천주교 신자와 가톨릭페이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톨릭페이가 봉헌의 참뜻을 해치지 않으면서 천주교 신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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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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