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식량세트 840개를 기부했다.
14일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이재민들과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비상식량세트 전달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비상식량세트 840개를 기부했으며, 더 많은 이재민을 도울 수 있도록 올해 2차례 추가 제작·기부할 예정이다.
비상식량세트는 즉석밥, 통조림 등 총 28개의 간편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비축 후 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취약계층 등에 전달된다.
이병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 등의 조속한 생활 안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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