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김철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금융보험 전공 대학·대학원 장학생을 선발해 총 2억800만원을 지급한다.

7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위원회)는 2024년도 대학 및 대학원 장학생 24명을 선발하고, 1년간 총 2억8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학기당 1억400만원의 장학금을 대학생에게는 400만원, 대학원생에게는 500만원씩을 1년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는 대학생, 대학원생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인재들로, 학업성적과 함께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도 고려해 선발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회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펼치는 사업이다.

김철주 위원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금을 통해 장학생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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