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시상식에서 7회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NH농협은행은 27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시상식에 참석해 7회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기관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금융기관 중 가장 많은 1020개 학교와 결연을 맺었다. 이는 전체 결연학교 8731개교 중 11.7%에 해당한다. 지난해 전국에서 2584회에 걸쳐 5만8402명의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17개소의 체험관에서 체험형 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6개월간 지속가능 금융 교육 프로그램인 ‘N키즈 금융학교’ 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석용 은행장은 “금융교육을 통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정립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은행의 중요한 역할이자 나아가 고객에게 신뢰받는 상생금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교육 선도은행으로써 실천하는 금융교육, 사랑받는 금융교육으로 대한민국 금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키워드
#NH농협은행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