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제77차 대의원회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 금고 이사장인 이사 선출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상근이사는 황길현 전무이사·최훈 지도이사·임진우 신용공제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황 전무는 2022년 3월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검사기획본부장을 맡아온 인물이다. 또한, 최훈 지도이사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임진우 신용공제대표는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석사를 졸업한 뒤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30년간 근무했다. 금융기획본부장 , 대체투자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법무법인 율촌에서 고문으로도 재직하기도 했으며, 대체투자 부문에서 전문성이 높은 인물로 꼽힌다.
금고 이사장인 이사는 서울 성성식 이사(갈현동새마을금고)·대구 박무완 이사(대구원대새마을금고)·경북 이상화 이사(대양새마을금고)가 선출됐다.
선출된 상근이사 및 금고 이사장인 이사의 임기는 23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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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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