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신증권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이 분리과세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 가입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신증권은 하이일드 공모주 공모 펀드 가입고객 1807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전했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내달 29일까지 자산운용사 6곳(대신·다올·웰컴·코레이트·현대인베스트먼트·흥국자산운용)의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선 해당 펀드 가입 전 대신증권 홈페이지 또는 사이보스·크레온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신청을 해야한다.

펀드 가입자는 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 커피전문점 기프티콘 5000원(100명), 1000만원 이상 백화점상품권 1만원(100명), 3000만원 이상 백화점상품권 3만원(100명)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운용사별로 선착순 300명씩 총 1800명에게 제공된다. 

추가로 3000만원 이상 가입고객 중 7명은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바디드라이어를 받을 수 있다.

분리과세 하이일드 공모주 펀드는 가입일로부터 3년간 최대 3000만원까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이일드의 이자 수익뿐 아니라 공모주 우선 배정을 통해 추가 수익도 노릴 수 있다.

해당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지 않고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다. 이벤트 상품은 내달 30일까지 잔고를 유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5만원 초과 혜택에 대한 제세공과금(22%)은 당첨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동국 상품솔루션부장은 “분리과세 하이일드 공모주 공모펀드는 과세 혜택이 있어 금융소득이 많은 고객들께서 주목해볼 만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하이일드 채권의 이자수익과 세제혜택, 경품까지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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