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희유 스님(센터관장)과 이영종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및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희유 스님(센터관장)과 이영종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및 임직원들이 봉사활동 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일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관리와 운영 ▲자원봉사 ▲시니어 취업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이날 봉사 활동에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본부장 전원이 참여해 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 1000여명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올해 신규 배치된 신입사원 13명도 봉사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 후원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이번 배식 봉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도가니탕, 장어구이 등 보양 음식 대접에 쓰였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설날을 앞두고 복지센터에 모이신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 사회에 상생의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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