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내 개발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게임
디지털 2월 7일·디스크 3월 1일부터 예약

사진=SIEK
사진=SIEK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이하 SIE)가 1일 오전 진행된 2024년도 첫 번째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시프트업이 개발한 ‘스텔라 블레이드’의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과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에서 개발한 최초의 ‘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으로 오는 4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5(PS5)에 발매된다. 디지털 버전의 예약 주문은 2월 7일부터, 디스크 버전의 예약 주문은 3월 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스텔라 블레이드’에 대한 세계관과 게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소개됐다. 또한 핵심 전투를 포함한 게임 시스템 및 시나리오 전개 방식과 게임 플레이 방식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어느 날 갑자기 지구에 등장한 인류의 적, ‘네이티브’를 물리치기 위해 지구 밖 콜로니에서 내려온 전사 ‘이브’의 여정을 담아냈다.

게임의 세계관이 되는 ‘자이온’은 황무지와 대사막이라는 수많은 비밀을 품은 세미 오픈 월드 지역이다. 이용자는 ‘이브’의 임무를 달성하는 한편, ‘자이온’ 시민들을 돕기 위해 이 방대한 땅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탐험 중에는 다양한 OST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의 세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캠프에서는 폐허가 된 도시의 가슴 아픈 감정을 담으면서도 안도감을 느낄 수 있는 OST가 재생되며, 모든 음악에는 코러스와 보컬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스텔라 블레이드’는 듀얼 센스 무선 컨트롤러의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를 최대한 활용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SI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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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버전과 디스크 버전 무관하게 예약 주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이브용 플래닛 다이브 슈트’, ‘클래식 라운드 안경’, ‘이어 아머 귀고리’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디스크 버전을 예약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스텔라 블레이드 공식 사운드트랙 바이닐 레코드’와 ‘스텔라 블레이드 USB 메모리 스틱’이 추가적으로 주어진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스탠다드 에디션(디지털/디스크)은 권장소비자가격 7만9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의 권장소비자가격은 8만9800원으로, ▲게임 본편 ▲디지털 예약 주문 특전 ▲이브용 스타게이저 슈트 ▲아담용 스타게이저 웨어 ▲릴리용 스타게이저 코트 ▲이브용 언더림 안경 ▲이브용 쿼드러플 스퀘어 귀고리 ▲드론용 스타게이저 팩 등이 포함된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할 수 있으며, ‘스텔라 블레이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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