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선 한화손보 라이프플러스 팸테크연구소 부사장(왼쪽 두번째)이 15일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저출생 극복 및 난임의학 발전을 위한 기부협약식'에서 이동모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 연구재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보
한정선 한화손보 라이프플러스 팸테크연구소 부사장(왼쪽 두번째)이 15일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저출생 극복 및 난임의학 발전을 위한 기부협약식'에서 이동모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 연구재단 이사장(오른쪽 두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이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연구재단에 매년 1억원씩 5년간 총 5억원을 후원한다.

15일 한화손보는 여의도 사옥에서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연구재단과 ‘저출생 극복 및 난임의학 발전을 위한 기부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난임 예방과 치료, 출산력 회복 등 여성 건강 관련 분야의 의학 기술력 증진을 도모하고 더 나은 치료 방법을 개발하자는 게 주요 내용이다. 

한화손보는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연구재단에 매년 1억원씩 5년간 후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연구재단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생명 의학과 기초발생학을 연구하는 임상, 기초과학자들의 인적 교류와 공동 연구기관 구축, 기술 이전 등을 통해 난임 환자를 위한 첨단 기술을 개발 응용하는 의료재단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저출생 위기로 다가올 인구 소멸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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