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손해보험
사진=한화손해보험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이 판매 8개월 만에 신계약 매출 기준 100억원을 달성했다.

14일 한화손해보험은 지난해 7월 출시 이후 올 2월까지 8개월간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이 지속적인 판매 호조에 힘입어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신계약 건수는 12만5600건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달엔 월 2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시장에서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 상품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패키지 담보 상품으로 적극 보장한다. 업계 최초로 고객의 난소기능 검사를 지원하고, 난자동결 보존 시술 시 고객을 우대하는 헬스케어 특화 서비스도 탑재했다.

이 외에도 여성 고객이 출산 또는 육아휴직 시 제공하던 1년 보험료 납입유예 혜택을 실업했을 경우에도 보험료를 유예해주는 제도로 확대했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2.0의 ‘유방암 (수용체 타입) 진단비 특약과 출산장려 가입력 보존서비스는 여성 특화 서비스의 독창성과 유용성을 높게 평가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1월 23일 올해 첫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여성 소비자들의 연령대별 보장 요구를 반영하는 특화 상품, 서비스가 고객의 수요에 부응했다”며 “여성의 웰니스를 리딩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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